팬톤은 그동안 색을 통해서 한 해의 이슈와 분위기를 보여 주었습니다
2002년에는 9·11 테러를 추모하며 연민과 사랑을 상징하는
'트루 레드'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했습니다.
2009년은 '미모사' 컬러를 선정해 금융 위기 시대에
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했습니다.
[얼티밋 그레이(Ultimate Gray)]
▶힘을 상징
▶바닷가 조약돌을 닮은 컬러
▶오랜 시간을 견뎌낸 인내, 회복을 상징
▶굳센 믿음, 편안함을 상징
[일루미네이팅(Illuninating)]
▶희망을 상징
▶깨우침과 인사이트(insights)를 주는 태양빛을 닮은 컬러
▶밝고 용기를 주는 컬러
▶친근함, 즐거움, 활력과 같이 긍정을 상징
두 컬러를 배경과 포인트로 사용할 경우,
긍정의 기운을 줄 수 있는 조합이 탄생합니다.
팬톤의 관계자는 '인내와 굳건함을 상징하는
색상과 따뜻하고 화사한 색상이 결합해
지속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'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.
또한, 「뉴욕 타임스」는 팬톤의 2021 컬러가 '터널 끝의 빛'을
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분석했습니다.